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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사과 방식이 중요

by ◎○●◎●○○ 2020. 7. 15.

강민경 사과

강민경 님이 결국 사과를 했습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정당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은다고 해도, 연예인은 혼자가 아니라 팬들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주변의 선배들과 소속사의 조언도 있었겠죠? 

sns를 톡해서 직접 강민경 사과 글을 올렸는데요. 개인적으로 영상 작업등을 하고 기획을 하다보니 미숙한 부면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워낙 유명한 연예인이고, 잘하다보니 협찬이 많이 들어왔을 겁니다. 그 협찬을 함께 기획하다보면 사람이 실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 부분이 있다면 사과한다는 것이 전체적인 취지입니다. 

 

인터넷에 하루에서 수백번 이름이 오르내리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있을때마다 얼마나 잘 털어내는지가 오래가는 연예인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강민경 사과 글과 함께 걱정도 다 털어내세요~

 

 

아래는 지난번 해명이 있기까지의 사건입니다. -----

 

강민경 해명

PPL 때문에 다비치의 강민경이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든 아니든 비용을 받고 광고를 한다면 협찬이나 광고에 대한 표기를 해야 합니다. 그런대 그런 표기 없이 하게 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게 되죠. 이게 그렇게 큰 파장이 있는 일일까요?

 

강민경이라는 연예인이 워낙에 유명 연예인이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완판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대부분 물건이 정말 좋은 것으로 증명이 되어서라기보다 아주 유명한 연예인이 입거나 걸거나 들고 나왔을때 나도 똑같은거 들었다라는 기분을 얻기위해서 판매가 많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입니다. 

 

 

그런대 엄청 예쁜 옷을 입은 것 같다가 옆에 광고나 협찬 표시가 나오게 되면 그걸 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저 분이 진짜 좋아서 쓰는게 아니라 그냥 비용을 받고 입어주는구나? 타주는 거구나?"

이렇게 말입니다. 물론 그래도 구매가 많이 일어납니다. 물론 선택에[ 대한 책임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최근에 하트시그널3에 보면 캐딜락이라는 고급차가 계속 등장하잖아요. 그 차도 거기 출연하는 천안나나 천인우 박지현의 차가 아니라 협찬입니다. 그래서 하트시그널3 중간 중간에 계속 캐딜락 광고가 나오고 끝나면 협찬 표시가 되는 겁니다. 

 

 

이렇듯 소비자를 속이는 행동을 막기위해서 PPL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표기를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이번에 강민경 해명 사건까지 가게된 건 TV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입니다. 7월 15일에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 하나가 올라왔는데 마치 협찬인데 협찬이 아닌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속옷 협찬이면 진짜 실망이다"

 

하지만 강민경 해명 내용을 보면 나름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의도된 것이 아니라 실수라면 바로 인정하고 바로잡는게 가장 빠른 방법인것 같습니다. 내용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

"오해가 없길 바란다"
"속옷은 추후에 유튜브 콘텐츠를 편짐해 사용해도 되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광고가 진행된 부부"

 

이렇게 말입니다. 그러니깐 처음 이 사진을 올릴때만 해도 그냥 마음에 들어서 올린건데 나중에 유튜브를 올릴 시점이 되어서는 광고를 진행하기로 결정이 된 거라고 한 것입니다.

 

이후 영상에 대한 추가 수정에 대한 논란과 해명이 추가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일반인도 유튜브나 인스타를 통해서 수익을 내고 있고 그럴때마다 광고임을 매우 강조하거나 명확하게 밝힙니다. 때문에 일반 시청자들도 이런 것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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